해외여행의 질을 좌우하는 캐리어! 소음이 심한 바퀴, 보기 싫은 스크래치 자국, 금방 파손되는 캐리어 등 여행의 기분을 좌우하는, 캐리어와 관련된 여러 사건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여행의 행복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선 좋은 캐리어를 고르는 것부터 시작되는데요. 요즘에는 이러한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캐리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게시글에서는 캐리어의 7가지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이에 부합하는 가성비 캐리어, 가볍고 튼튼한 캐리어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리어 고르는 법이 궁금하셨던 분이라면 이번 게시글을 참고해 주세요!
1. 캐리어 고르는 기준
일단 캐리어의 7가지 주요 기능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캐리어를 알아보기 전에, 상황에 맞는 캐리어 고르는 법 2가지부터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1) 기내용 캐리어 vs 위탁 수하물용 캐리어
<출처> Parity
캐리어 고르는 법, 첫 번째 기준은 크기입니다. 20인치 미만은 기내용, 그 이후부터는 위탁 수하물 캐리어로 사용하게 됩니다. 캐리어 구매 시, 여행지나 여행 기간별로 다른 캐리어를 구매하는 게 좋은데요. 이에 관한 캐리어 고르는 법은 지난 게시글에서 다룬 적이 있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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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프트 케이스 vs 하드 케이스
<출처> Parity
크기를 결정했다면, 캐리어의 소재를 골라야 합니다.
캐리어 소재는 소프트 케이스와 하드 케이스로 구분되는데요. 소프트 케이스는 천으로 만들어진 경우로 폴리에스터, 나일론 소재가 자주 쓰입니다. 신축성이 뛰어나고, 파손되거나 깨질 염려는 적지만, 오염에 취약하고 비에 젖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하드 케이스는 흔히 보는 딱딱한 캐리어로 폴리카보네이트(PC), ABS,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집니다. 견고하고, 오염과 물에 강해 내용물 보호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겉면 스크래치에 취약하고, 파손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이 중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캐리어는 하드 케이스인데요. 특히, 위탁 수하물용으로 캐리어를 사용하신다면 튼튼한 캐리어 추천으로 하드 케이스 소재의 캐리어가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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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캐리어 주요 기능 7가지 소개
앞서 캐리어 고르는 법 2가지를 설명했는데요. 캐리어의 크기와 소재를 결정했다면, 캐리어가 어떤 기능을 가졌는지 살펴보면 좋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실용성 있는 가볍고 튼튼한 캐리어가 많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잘 구분해 구매하면 좋은데요. 앞서 소개한 캐리어 고르는 법 2가지와 함께 아래 소개하는 기본적인 캐리어 기능 7가지를 기억해 두셨다가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TSA 잠금장치
<출처> Parity
TSA 잠금장치는 캐리어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기능입니다. 위탁 수하물 캐리어를 안전하게 잠그고, 보안 요원이 캐리어의 비밀번호를 풀거나 파손하지 않아도 바로 검사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인데요. 캐리어 내부 물품 도난 방지는 물론, 위탁 수하물 캐리어가 보안요원에 의해 파손되지 않도록 방지해 줍니다. 그래서 안전하고 튼튼한 캐리어 추천받으실 때 꼭 해당 기능이 탑재돼 있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 360도 회전 더블휠
<출처> Parity
무엇보다 캐리어의 중심은 바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퀴가 좋아야 소음도 줄고, 여행자의 피로도도 최소화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360도’ 회전이 되는 더블휠 캐리어를 추천합니다. 360도 휠은 바퀴가 360도로 회전해 부드러운 방향 전환을 돕고, 더블휠은 이중 바퀴로 구성돼 적은 힘으로도 안정적인 움직임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360도 회전 더블휠 기능은 가볍고 튼튼한 캐리어 추천 시 편리한 여행을 위해 꼭 확인해야 하는 기능입니다. 여행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해당 기능을 갖춘 캐리어를 구매하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3) 브레이크 록 또는 스토퍼
<출처> Parity
브레이크 록은 360도 회전 더블휠처럼 바퀴에 적용되는 기능입니다. 흔들리는 버스, 지하철에서나 가파른 비탈길에서 캐리어를 꽉 잡고 있어야 해 불편했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브레이크 록 기능을 이용하면 바퀴를 멈춰, 그 자리에 캐리어를 고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사진 곳에서 캐리어를 잡고 있지 않아도 돼서 굉장히 편합니다.
특히 360도 회전되는 더블휠 캐리어에는 반드시 브레이크 록 기능이 적용되어야 하는데요. 방향 전환이 쉬운 360도 회전 더블휠 특성상 미끄러질 일이 많기 때문에 브레이크 록 기능을 함께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4) 이지 그립
<출처> Parity
이지 그립은 캐리어 위, 아래 모두에 손잡이가 있어 두 손으로 짐을 잡고 이동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덕분에 무게 중심 잡기도 좋고, 손목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데요. 특히, 공항 버스 짐칸이나 비행기 머리 위 짐칸에 캐리어를 넣거나 꺼낼 때 보다 안정적으로 캐리어를 들 수 있습니다. 가볍고 튼튼한 캐리어를 찾고 계시다면, 손목 보호를 위해 해당 기능을 갖췄는지 미리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5) 이너 포켓
<출처> Parity
이너 포켓은 저렴한 가성비 캐리어에도 대부분 탑재된 기능인데요. 짐을 쌀 때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여러 사이즈의 포켓에 소품 종류별로 나눠서 담을 수 있어 정리할 때도, 빼낼 때도 굉장히 실용적인데요. 포켓이 있으면 짐을 더 많이 압축해서 담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여행마다 이것저것 많이 챙겨야 하시는 보부상 분들에게 특히 강조하는 기능입니다.
6) 방수 지퍼
<출처> Parity
비가 오는 날, 캐리어 속에 짐이 젖을까봐 방수 커버를 따로 구매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방수 지퍼 기능이 탑재된 캐리어를 구매하면, 내용물이 젖을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간혹 가성비 캐리어를 찾다 너무 저렴한 가격에 방수 지퍼가 없는 캐리어를 구매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내용물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꼭 방수 지퍼 기능이 탑재된 제품으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7) 내장형 저울
<출처> Parity
요즘 나오는 캐리어 중에는 무게를 확인할 수 있도록 내장형 저울을 탑재하고 있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따로 저울을 사용하지 않고 캐리어에 내장된 저울을 활용하면 편하게 위탁 수하물 캐리어의 무게를 미리 확인하여 짐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비엣젯이나 피치항공 등의 저가항공을 이용할 경우, 7kg의 넉넉하지 않은 위탁 수하물 캐리어 무게를 맞춰야 하는데요. 이럴 때 특히 유용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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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양한 기능을 갖춘 가볍고 튼튼한 캐리어 추천!
위 기능을 모두 갖춘 캐리어를 찾고 계신가요? 해당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가볍고 튼튼한 캐리어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출처> Parity
추천할 캐리어는 바로, 패리티의 제품입니다. 패리티 캐리어는 위에서 설명한 기능을 모두 갖췄을 뿐 아니라, 대통령 경호 차량이나 방탄유리, 항공기에 사용되는 고강도 소재로 만들어져 가볍고 튼튼한 캐리어입니다. 또한, 패리티 캐리어에 장착된 4개의 360도 더블휠 바퀴는 마모에 강한 폴리우레탄으로 만들어져 소음이 적고, 움직임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무엇보다 패리티 캐리어는 탑재된 기능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이라 가성비 캐리어로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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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캐리어 고르는 법과 캐리어의 주요 7가지 기능을 정리했고, 실용성 좋은 가볍고 튼튼한 캐리어 추천까지 해 보았습니다. 기내용·위탁 수하물 캐리어로 가성비 좋고, 가볍고 튼튼한 캐리어 추천받고 싶으셨던 분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