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늘며 여행업계 매출과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실제 여행업계 자료에 따르면 하나투어의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920억 7,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가량 늘었는데요. 영업이익도 132억 1,357만 원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습니다.
특히 겨울철 가기 딱 좋은 따뜻한 동남아 지역, 엔화 가치가 크게 떨어져 가성비가 좋아진 일본, 장거리 대표 인기 여행지 스페인, 튀르키예 등 여행 가기 좋은 상황이 계속해서 연출되는 가운데,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서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놓쳐선 안 되는 여행 짐 싸기 꿀팁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하물 캐리어 짐 싸기 힘드셨던 분들은 모두 여행 짐 싸기 꿀팁을 주목해 주세요!
1.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여행 짐 싸기
하나라도 놓치면 불필요한 걱정과 지출을 만드는 여행 짐 싸기,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까요? 아래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여행 짐 싸기 방법 2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여행 준비물 리스트 작성하기

가장 먼저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를 작성합니다. 저는 여행 짐 싸기 시 항상 준비물 리스트를 만들어 여행 준비를 하는데요.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를 작성할 때에는 여행지역 기후에 맞는 의상이 무엇인지, 여행하는 곳의 특이 사항(의상 제한은 없는지, 바우처 필수인지 등)은 없는지 미리 확인합니다. 웹사이트에 ‘N월 (여행지) 준비물 리스트’를 검색하거나 여행사 사이트의 AI 준비물 서비스를 이용하면 쉽게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굉장히 유용하답니다!
그리고 핸드폰에 있는 기본 메모장 앱을 활용해 여행 당일 챙겨야 할 것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두면 빠짐없이 캐리어 짐 싸기가 가능합니다. 한 번쯤 공항에 가서 놓고 온 준비물이나 켜 둔 불이 생각난 적 있으시잖아요? 이때 메모장을 활용하면 빠짐없이 체크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항상 집을 나서기 전, 딱 한 번만 메모장을 켜 짐은 다 챙겼는지, 불이나 전자제품은 다 껐는지 확인하는 편인데요. 이렇게 하고 나서부터 한 번도 준비물을 빼 먹은 적이 없어요.
2) 짐 종류별로 구분하기

<출처> Parity
그다음, ‘위탁 수하물 캐리어’, ‘기내용 가방’, ‘휴대용 가방’을 구별해 용도에 맞게 짐을 분배합니다.
휴대용 가방에는 출입국 시 필요한 여권, 잃어버리면 안 되는 지갑과 신분증, 생명과도 같은 보조배터리를 담아 쉽게 꺼내 쓸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요. 이외의 짐들도 어디서 자주 쓰는지에 따라 구별해 담아 줍니다. 즉, 자주 꺼내야 하는 물건과 귀중품은 휴대용 가방에, 하루에 한 번 정도 쓰는 짐은 위탁 수하물 캐리어에, 항공 이용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물품은 기내용 가방에 담습니다.
실제로 저는 여행갈 때마다 항상 가방을 최소 2개 이상 구분해서 가져 가는데요. 근거리 여행 시에는 캐리어와 휴대용 가방만 챙겨서 캐리어는 바로 수하물로 부치고, 휴대용 가방만 가볍게 비행기에 가져갑니다. 이렇게 하면 출입국 심사도 편하고, 손도 가벼워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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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내부 공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
앞서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를 작성하고, 종류별로 구분이 끝났다면 본격적인 여행 짐 싸기에 돌입할 텐데요. 수하물 캐리어 짐 싸기 시 내부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팁 6가지를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여행 파우치 활용하기

<출처> Parity
여행 짐 싸기 시 파우치를 활용하면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여행 준비물 리스트의 깔끔한 정리가 가능한데요. 중﹒대형 파우치에 옷을 상의/하의/속옷의 종류별로 나눠 담고, 중﹒소형 파우치에는 화장품이나 기타 잡화를 용도별로 분류해 담습니다. 이렇듯 여행 짐 싸기에 파우치를 활용하면 여행지에 가서도 짐을 흩어지게 하지 않고, 깔끔하게 빼 쓸 수 있습니다.
귀국 전날, 급하게 짐을 구겨 넣다 옷이 상한 경험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여행 파우치를 캐리어 짐 싸기에 꼭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2) 옷은 돌돌 말아 정리하기

<출처> GS Shop
캐리어 짐 싸기 시 가장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옷은 돌돌 말아 코디별/종류별로 파우치에 담아 줍니다. 미리 일자별로 코디를 짜 놓은 분들은 상의, 하의, 양말을 한데 모아 돌돌 말아 싸두면 여행지에서 필요한 코디만 쏙 빼면 되는데요. 짐을 헤집을 필요가 없어 굉장히 편리하답니다.
만약 여행 준비물 리스트에서 따로 코디 없이 상, 하의를 챙기시는 분이라면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상의와 하의, 속옷을 따로 파우치에 분류해 담으면 편하게 꺼내 입을 수 있습니다.
3) 화장품 소분하기

<출처> 오늘의집
옷만큼이나 많은 부피를 차지하는 화장품/세면도구는 소분해 가져가면 좋은데요. 다이소에 파는 저렴한 소분 용기를 구매하거나 남는 렌즈통을 세척해 활용하면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액체류는 100ml를 초과하는 용기에 담으면 기내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또, 지퍼백도 1인당 1개, 1L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초과하는 용기의 경우에는 위탁수하물로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펌핑형 제품은 빨래 집게로 대 부분을 고정하면 화장품이 흘러내리는 일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 캐리어 짐 싸기 시 집게로 고정해 펌핑형 통이 눌리는 사태를 꼭 방지해 주세요.
4) 칫솔은 비닐장갑 손가락에 끼워넣기

<출처> 퓨어비프
여행용 칫솔통이 없으신 분들은 일회용 비닐장갑을 활용하면 칫솔을 위생적으로 챙겨갈 수 있습니다. 비닐장갑의 손가락 부분에 칫솔을 하나씩 끼워 돌돌 말아 세면도구 파우치에 함께 담아 주세요.
5) 접이식 보조가방 챙겨가기

<출처> Parity
위탁 수하물 캐리어에 접이식 보조가방을 따로 챙겨가면 추가적인 짐(면세점 구매품, 기념품)도 편하게 챙길 수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접는 장바구니를 따로 챙겨도 좋고, 아이디어 상품으로 나온 럭색 배낭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후자의 경우, 일상과 여행에서 실용적인 측면과 감각적인 패션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니, 럭색 배낭을 추천드립니다!
6) 신발 속에 고데기나 양말 넣기

<출처> Parity
캐리어 짐 싸기 시 신발은 잘 정리하기 힘든 편인데요. 신발 속에 양말이나 속옷, 고데기, 빗 등을 넣어 공간 활용을 최대로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신발 모양까지 잡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인데요. 그냥 넣기 찝찝하신 분들은 양말이나 속옷을 지퍼백에 포장해 신발 속에 끼우시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발은 더스트백이나 쇼핑백에 넣어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일회용 샤워 헤어 캡을 활용하면 신발을 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하물 캐리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행 짐 싸기 팁과 여행 준비물 리스트를 정리했습니다. 체계적인 짐 싸기 팁 6가지로 효율적인 여행 준비하시길 바라며,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